無題(2025-12-18)

한국어

전자 벌을 십만 원에 샀다. 전자 벌은 미트볼을 요리해 준다. 어느 날은 부엌에서 불을 지피다가 다리에 불이 붙었다. 얼굴에는 불이 붙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여겼다. 전자 벌에게도 얼굴을 팔 자유가 있는 것이다.
"죽지 마. 다시 숨을 쉬어 봐."
전자 벌은 외쳤다. 그러나 전자 벌에게는 성대가 없고, 미트볼에게는 귀가 없다. 왜 그럴까. 미안했는지 전자 벌은 미트볼을 신문지로 감싸 포대기 속의 아기처럼 해 놓고 주물주물 마사지를 했다.

日本語

電子バチを一万円で買った。電子バチは鶏団子を料理してくれる。ある日は台所で火をつけていたら脚に火がついた。顔には火がつかなかったことを幸いとした。電子バチにも顔を売る自由はあるのだ。
「死なないで。また息をしてみて。」
電子バチは叫んだ。しかし電子バチには声帯がなく、鶏団子には耳がない。なぜだろうか。すまなかったのか電子バチは鶏団子を新聞紙で包み、ねんねこ袢纏の中の赤ん坊のようにしておいて、もみもみとマッサージをした。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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